박보생 김천시장, 차별화된 혁신도시 교육환경 조성 동반 협력 위해 경북도 교육청 방문

  • 등록 2011.07.08 09: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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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내 특목고, 우수한 교육시설 마련코자

 
박보생 김천시장은 2011년 7월 6일 경북김천혁신도시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차별화된 교육시설 조성을 위해 경북도 교육청을 방문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영우 교육감을 만난 자리에서 “공공기관 중심의 신도시인 혁신도시에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의 가족 및 자녀 조기 동반이전을 유도하는 최우선 과제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것으로 이전기관 임직원들이 서울, 경기도의 교육환경에 버금가는 특목고 등의 우수학교가 설립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며 “김천혁신도시 기반조성공사가 79%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3월 우정사업조달사무소와 6월 한국도로공사가 이전청사를 착공하여 혁신도시 건설현장의 빠른 움직임에 발맞춰 최고의 교육환경을 조기에 마련하여 우수한 교육시설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정주여건을 조성하여 명품혁신도시가 건설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경북김천혁신도시 13개 이전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은 임차청사 이전승인기관을 제외한 12개 기관의 부지매입 완료와 우정사업조달사무소 등 9개 기관의 연내 이전청사 착공 등으로 지방이전이 가속도를 더해가고 있다.

이에 맞춰 김천시에서는 정주여건 조성 마련에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중에 있으며, 이전기관 임직원을 위한 특별분양제도를 국토해양부에 건의하여 현재 입법예고 중에 있다.

내달 8월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혁신도시내에 660세대 공동주택건립 공사에 착수하여 내년 1월경에 이전기관 임직원 등에게 주택공급을 분양할 계획으로 이전기관의 이전 지원과 조기 정착의 주춧돌인 차별화된 정주여건 조성에 최대한 힘을 쏟고 있다.

그리고 이전공공기관의 주된 특성과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활성화로 수준 높은 정주여건을 갖춘 자급자족도시 건설에 역점을 두고 올 상반기에 투자유치설명회와 이전기관 실무자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산하기관 유치활동을 펼치는 등 혁신도시 성공건설을 위하여 김천시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집주하여 추진하고 있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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