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면 인구증가를 위해 기관단체 힘 모았다

김천시 구성면에서 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인구증가 대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구성면 기관·단체 임원 및 직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늘리기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농촌지역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절감하고 구성면이 기관·단체들과 함께 손발을 걷어붙이기로 한 것이다.

이날 다짐대회에서는 구성면 직원이 대표로 인구증가 3,500명 달성을 위한 결의선언을 함으로써 다짐대회를 시작했다.

이재경 구성면장은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유도에 총력을 다하고 살기 좋은 구성면을 홍보하여 귀농자 및 은퇴자를 적극 전입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구성면에서는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상거1리(벽계마을)에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위한 귀농시범마을을 육성하고 있으며 관내 농협과 협약하여 출생신고시 출생기념통장을 증정 하는 등 인구증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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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면 인구증가를 위해 기관단체 힘 모았다

구성면 인구 3,500명 달성을 위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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