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새희망, 강소농 육성

  • 등록 2011.06.17 10: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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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는 농업에 대한 열정과 자발적인 경영혁신 의지를 갖추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큰 강소농 104개를 선정하여 6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경영마케팅 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소농(强小農)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4월 FTA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력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작목조직으로 조직화하여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 타 지역과 차별화하면서 틈새시장까지 점령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2015년까지 700여개를 만든다는 목표를 세우고 금년에 104개를 선정하여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농업소득 향상과 체질개선을 위해서는 경영혁신에 답이 있다고 판단하여 한국농업마케팅연구소 최죠셉 대표이사를 초빙하여 농업환경의 변화와 마케팅 방법, 농업의 미래와 비전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농업경영체별 농업관련소득조사와 역량진단, 경영진단을 하였는데 이를 통해 경영체의 현주소와 개선사항을 분석하여 추후 개선지도할 방침이어서 앞으로 강소농 육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석종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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