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민 3000을 향하여 힘찬 출발

  • 등록 2011.06.13 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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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늘어야 지례가 산다 인구늘리기 추진상황 설명회 및 2011 산불예방 해단식 성대히 마쳐

 
2011. 6. 9. 11:00에 지례면사무소 회의실에서는 지례면을 살리기 위한 지례면민들의 힘찬 용트림이 있었다.

올 한해 한건의 산불도 없이 산불예방활동을 마감하는 해단식에 앞서 이영두 지례면장의 "인구가 늘어야 지례가 산다" 라는 주제로 지례면 각기관 단체장, 이장, 기업체 임직원, 직능단체장, 작목반장 등 주민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구늘리기 추진 상황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영두 면장은 행정기관 주도의 인구늘리기 정책에는 실질적인 성과가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인구늘리기가 곧 지역발전이라는 주민의 자발적인 동참 의식이 꼭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면민 3000명이 함께하는 지례면의 비젼을 제시하였다.

이날 이면장은 첫 번째로 민간이 주도하는 "인구늘리기추진위원회"구성을 제시하여 그 자리에서 전주민의 찬성하에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기업체 임직원, 직능단체장 및 작목반 대표등 40명 정도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참석자들은 주민이 주도하는 "인구늘리기추진위원회"에서 우선 추진 하여야 할 과제로 실거주자에 미전입자에 대한 전입신고를 독려하고 지례 농공 단지내 폐업공장 부지에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폐교가 된 울곡초등 학교에 고시원이나 연수원을 유치하자는데 의견 일치를 보고 7월중 폐교 활용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소득 작물 개발을 위하여 상주시 화동면 팔음산 고시원, 문경 사과, 오미자 우수작목반, 울진 영덕 미나리 우수 작목반등 벤치 마킹을 추진하기로 결의하고 민관이 일체가 되어 인구 증가 대책을 적극 추진 하여 인구 3000명 이상되는 살아보고 싶은 지례 건설에 총력을 경주하기로 하고 올 하반기 이후에도 산불이 한건도 없는 지례면이 될 수 있도록 전 주민이 혼연 일체가 될 것을 다짐하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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