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권도엽)은 2011. 6. 5(일) 15시경 구미, 김천, 칠곡 3개시군 15만가구 50만명의 시민생활에 불편과 기업생산활동에 차질을 초래한 구미광역해평취수장 임시보 유실현장을 방문하여 한국수자원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이성우)로부터 사고개요 및 응급복구와 항구적인 복구계획을 보고 받고 다시는 이와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를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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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6시경에는 낙동강살리기사업 30공구(구미보)를 방문한 현장에서 구미시장(남유진)이 광역상수도 수돗물 공급 중단 사고재발방지를 위한 종합대책건의와 구미시에서 운영하는 비산취수장의 안정적인 취수를 위한 집수매거설치 등 시설확충 및 지역균형발전 및 구미국가산업단지 물동량 수송원활을 위한 구포~생곡간 국도대체 우회도로의 조기개설을 위한 보상비 국비지원 및 구미국가산업단지와 김천혁신도시간 원활한 물동량 수송 및 물류비용절감을 위하여 필요한 국도33호선~국도4호선(구미~김천)간 도로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지원과 경부선 철도를 김천구미 KTX 역사와 연계(이설) 될 수 있도록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반영 및 예비타당성 조사실시 건의에 대하여 긍적적으로 검토하겠다는 화답을 하였으며
구미보 유지관리 교량인 공도교에 함께 올라가 현장을 둘러보며 구미시장(남유진)은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낙동강살리기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시공사인 포스코에 구미보가 우리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태어날 수 있도록 명품 구미보 조성을 당부하며 현장관계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였다. |
김창섭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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