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현장 산재예방 지역협의회 개최

  • 등록 2011.04.29 13: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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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예방 기법 상호교류로 안전한 일터조성 결의 다져

대구지방고용노동청구미지청(지청장 유한봉)은 2011.4.28(목) 15:00∼17:00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구미 임수동 소재)"에서 구미·영주·안동지역 4대강 살리기 현장 북부지역(26공구∼40공구)의 현장소장, 감리자 및 노무관리자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지역협의회 개최하였다.

이번 지역협의회는 최근 4대강 공사현장에서 굴삭기 전도 및 화물자동차 충돌 등에 의한 사망재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동종 유사재해를 예방하고 재해예방 기법에 대한 정보를 상호교류 하고자 마련되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은 현장별 자율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적정한 휴게시간을 부여하는 등 근로자 건강보호에도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향후 각 현장별 자율안전관리 대책 실행여부를 확인하고, 안전보건상의 조치 미비로 사망재해 발생시 작업중지 및 과태료부과 등 행·사법조치를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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