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역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판매와 무항생제 인증 계란을 판매하였으며, 한우협회구미시지부(지부장 이재균)에서 참품한우 경품 10점을 내놔 참석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행사 배경은 구제역으로 인해 축산물 소비심리가 둔화되어 축산농가와 관련업계가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한우고기 자급률이 구제역 발생 이전 50% 선이던 것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보고 시민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지역 우수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저변의 소비심리가 되 살아 나게 하기 위함이다. 임필태 유통축산과장은 “오는 5월5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인 어린이 날 행사에도 참품한우와 참돈(ㅊ+아래아+ㅁ) 등 지역 대표 브랜드 축산물을 판매 시식 행사는 물론 축산물 경품도 푸짐하게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 축산물 소비심리가 제대로 되살아 날 때까지 실효성 있는 다양한 방법의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