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손으로 나무를 심자”

나무사랑시민연합(회장 정성균)이 오는 24일 금오산 올레길 입구에서 ‘제1회 가정정원가꾸기 및 산불예방 시민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었으며, 오전 행사는 산불예방 시민 캠페인, 오후 1시부터 시민들에게 나무, 꽃씨, 비료 등을 무료로 나누어줄 예정이다.

특히, ‘1인 10그루 나무심기 서명운동’을 함께 전개해 시민들에게 구미시책 사업인 일천만그루나무심기 운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동참시켜 나가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으로 시민봉사단체로서 시민 저변화에 큰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산불예방 시민 캠페인은 시민 스스로가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자연보호를 위한 나무사랑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정성균 회장은 “이번 행사는 나무사랑시민연합이 구미사랑 차원에서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처음으로 실시하게 되었다”며, “나무사랑시민연합이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 뿐만 아니라 살기좋은 구미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시민들에게 나무를 사랑하고, 자연을 보호하며, 저탄소 녹색도시 구미 건설에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하려고 하는 나무사랑시민연합의 활동이 시민봉사단체의 큰 귀감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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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손으로 나무를 심자”

나무사랑시민연합이 앞장
오는 24일,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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