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화재 주민성금 줄이어 전달

  • 등록 2011.04.18 10:12:45
크게보기

 
2011. 4. 15일 증산면 이장협의회(회장 오용주)에서 주택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적장애 2급인 기초생활수급자 오순연(64세)씨에게 주민들이 온정으로 모은 위로금 472만원을 전달해 따뜻한 감동이 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오순연씨가 갑작스런 주택화재로 거주하던 집을 잃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들은 주민들이 스스로 모은 위로금을 증산면 이장협의회, 체육회장 등 주민대표와 오연택 김천시의회 의장이 함께 전달하였으며,

지난 화재 이후 500만원정도의 성금을 전달된 후 이번 증산면 주민들과 단체들의 성금 472만원을 줄이어 전달하여 현재까지 총 96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성금을 전달한 이장협회의회 회원과 체육회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주민들의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하였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Fax.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안성 | 편집인 : 이안성 | 청소년 보호책임자 :김창섭 |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