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4월12일 20명의 품목연구회 회장이 모인가운데 간담회를 가지고 품목조직의 경쟁력 강화와 강소농 육성을 위한 사례 발표를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는 구미팜사이버농업연구회(회장 정희섭), 친환경농업발전연구회(정길현), 구미쌀연구회(김한수), 생활수지침연구회(이상욱), 금오산사과연구회(김창근), 금오산수박연구회(박우식) 등 20개가 운영되고 있다. 강소농에 선정된 농업경영체에 대하여는 농업기관과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경영진단과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단계에 걸쳐 생산기술, 경영마케팅, 포장디자인, 서비스까지 통합하여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는 농촌진흥청이 3월30일 우리농업이 자유무역협정 등 많은 어려움을 딛고 재도약하려면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2015년까지 10만개의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만든다는 강소농 육성계획에 적극 동참하여 구미농업을 외풍으로부터 굳건히 지켜나가겠다는 다짐에서 비롯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