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YMCA(김철호 이사장)에서는 강동지역(인동동, 진평동)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안전지도"를 제작하기 위한 발대식을 오는 4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구미YMCA 마을과 아이들 아동청소년지원센터(구평동 447-5번지 상현빌딩 3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될 발대식은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한 "아동·청소년안전지도"의 제작 방향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더불어 진행될 예정으로, 조사활동을 진행할 지역의 청소년들과 지도제작을 위한 전문위원단 등이 참석할 진행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안전지도"는 인동동과 진평동 지역의 학교를 기준으로 지역에서 폭력 및 금품절취 등의 범죄가 많이 발생한 곳,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장소, 범죄발생에 대한 두려움이 큰 장소, 빈집 등 지역 내 사각지대와 CCTV설치장소, 경찰서, 공공기관 등 범죄예방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 등을 표시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등을 통해 취합한 정보를 지도로 제작하여 아동·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위험지역을 알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