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살리기에 동참하는 그린스타트 구미네트워크 회의 개최

그린스타트 구미네트워크(위원장 박정훈)에서는 4. 7(목) 11:00 송정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운영위원 28명이 모인 가운데 "11년도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국민의 참여와 실천을 통해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자 시작된 범국민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08년 10월 전국네트워크 구성을 시작으로 현재 226개 지역네트워크가 구성되어 있으며, 구미네트워크는 지난해 3월, 28개 민·관·학의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구성 되었다.

본 회의는 제3회 기후변화주간(4.18~24)중 녹색생활실천 캠페인 전개, "11년도 네트워크의 활동 방향 및 계획수립, 회원단체별 활동계획 공유 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회의 결과 기후변화 주간 중 구미역 등의 다중집합장소에서의 캠페인 및 서명운동 전개, 분기별 캠페인 전개, 단체별 연간 활동(행사)에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참여 하고자 결정하였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내가먼저(Me First) 녹색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네트워크 회원단체에서부터 솔선하여 ‘일회용컵 사용하지 않기’,‘대중교통이용하기’ 등의 작은 실천부터 녹색생활에 동참하고 특히, 4.22(금)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소등행사(저녁 8:00~8:10 10분간 소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마지막으로 향후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홍보 시 인쇄물(홍보물) 대신 이메일,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홍보·소통 방안을 강구하여 적극 활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구미시장(남유진)을 대신하여 참석한 박상우 정책기획실장은 인사를 통하여 구미시가 탄소제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전 시민의 참여 없이는 불가능하며, 전 시민의 녹색생활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구미네트워크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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