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한 매월 둘째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으로, 총 7회 개장하게 된다. 새마을 알뜰벼룩장터는 해가 갈수록 초등학생, 주부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의류, 서적, 가방, 소형장식품, 유아용품 등 집안에 숨어 있는 다양한 재사용 품목들이 1,000원에 사고 팔수 있다. 올해, 신설운영되는 재활용코너로 자전거수리센터, 헌옷수선코너, 손뜨개웰빙수세미만들기, 패션페인트 부스로 새마을알뜰벼룩장터의 아나바다 취지를 실현할 수 있는 장터로 새로이 단장되어 시민들의 호응이 기대되며 학교교육영양교과연구회(회장 김흥식교사)의 체지방분석과 건강상담 코너, 새마을부녀회의 간이음식 코너도 운영된다. 문화마당으로는 전시회 및 아마추어 공연 등도 마련되어 많은 시민과 학생들에게 볼거리 또한 제공되어 교육의 장 및 문화의 장으로 장터가 재구성 운영된다. 장터에 참여할 시민은 판매할 물품을 가지고 당일 행사장 본부석에 접수하여 번호표를 교부받으시고 지정된 장소에서 장터를 운영하면 된다. 구미시는 새마을 알뜰벼룩장터를 통해 자원재사용과 아나바다 운동이 녹색생활의 적극적인 실천이 됨은 물론, 이를 통해 많은 학생, 주부 등 시민이 참여하여 스스로 만들어 가는 신바람 나는 행복 나눔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