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서는 4. 7(목) ~ 4. 8(금) 이틀간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도, 시·군, 유관기관기업지원 및 일자리창출 담당자와 기업체 임직원, 취업지원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북도의 일자리 220,000개, 투자유치 10조원 달성을 위한2011년 기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시·군 및 기업의 우수사례 발표, 초빙강사 특별강의 등을 통해 일자리창출의 효과적인 추진과 기업경쟁력 강화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분임토의에서는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방안 및 기업경쟁력 강화’이라 주제하에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고, 향후 산학관 협력체제 강화를 위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 대학, 행정 등 각 분야에서 추진중인 일자리 추진에 대한 정보교환과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할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성장전략’이라는 전문가 특강을 통해 변화와 혁신 및 노사 상호간의 신뢰도 증진이 기업의 성장의 원동력임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합리적 정립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승구 경상북도 기업노사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이번 포럼을 통해 도, 시군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일자리 업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상호 이해와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특히,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로 "부자경북"을 앞당겨 실현해 나가고 도민들에게 희망을 안겨 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학관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