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선은 전체 구간중 김천~진주간은 복선전철, 진주~거제간은 단선 전철로 건설되며, 연장 186.3㎞에 사업비는 6조7,907억원의 예산이 소요되고 경상남·북도내 철도건설사업 중에서 유일한 신규사업으로서 민간투자 등과 연계하여 추진시기가 결정된다. 특히 이 노선은 함양, 산청, 무주, 장수, 금산과 김천, 성주, 의령, 합천간 양지역에서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였던 노선으로서 지난해 12월말 확정 고시될 예정이었으나, 경남함양, 산청, 전북무주, 장수, 충남금산, 전라북도 등에서 노선유치를 위한 막바지 진통으로 발표가 미루어져 왔으나 박보생 김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김천시의회 및 관계공무원의 피나는 노력 끝에 결실을 보게 되었다. "대전-무주-함양-진주-거제"노선에 비해 "대전-김천-거제"간은 거리가 37.4㎞가 단축되고, 시속270㎞의 속도로 운행시 2시간5분이면 도달 되어, 자동차로 운행할 경우 3시간 04분 소요되던 시간이 60여분이 단축되며, 국가예산이 1조2,229억원이 절감될 전망이다. 그 동안 이 노선이 제2차 국가철도망구추계획에서 확정되기 까지 노력한 경과를 보면, 2006년도 민선4기부터 현재까지 6개 시장·군수·국회의원 (김천, 성주, 고령, 합천, 의령)이 조기건설 촉구 간담회 및 공동건의를 4번이나 하고, 특히 박보생 김천시장과 지역 국회의원이 함께 국토해양부 및 관계기관에 60여 차례나 방문건의 하였으며, 지난해 12월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 공청회에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조기건설되어야 한다”는 역설과“66년도에 고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기공식까지 한 김산선이 아직까지 시작조차 하지 않고 있으므로 조기건설을 위해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시 사업계획을 앞당겨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 노력의 성과라 하겠다. 한편, 김천-전주선은 복선전철로 건설되며, 연장 108.1㎞에 2조7,541억원이 소요될 노선으로서 지난해 11월 초 공청회시만 해도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수립 방침이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이 우선 순위로 결정되는 분위기라서 이번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1~2020)에는 반영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추가 검토대상사업으로 확정되었다. 이 노선도 2006년도부터 전라북도와 공조하면서 조기건설에 많은 관심과 심여를 기울려 노력해 온 노선이며, 양 지역의 발전, 동서화합,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해 반드시 조기건설되어야 함을 4개 시장.군수(김천,전주,군산, 무주) 간담회, 테니스 동호회 체육대회, 국회정책 토론회 , 한마음 축구대회시 공동건의 하고 , 특히 지난 12월22일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를 박보생 김천시장,이철우 국회의원, 김완주 전라북도 지사, 송하진 전주시장과 함께 방문를 하고, 이외에도 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이 함께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국토해양부및 관계기관 80여차례 방문 건의한 결과이며, 아울러 두 노선(김천-진주,김천-전주)의 철도건설 추진위원장인 박보생 김천시장의 리드로서 자질이 검증된 큰 성과라 하겠다. 김천~전주선 철도가 완공되면 KTX김천(구미)역, 일반산업단지, 부항댐, 국도및 대체우회도로,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경북드림벨리와 전주 혁신도시 및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과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이 연결되어 환황해권과 경북권을 연계한 물류수송, 국토내륙 관광벨트 구축으로 동·서화합과 국토의 균형발전이 기대되고, 또한 김천~진주~거제간의 남부내륙선이 완료되면 진주 혁신도시 및 남해안권 관광지역과 연계하여 동·서·남·북 지역간 인적·물적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십자축철도 허브도시 구축이 완성되어 우리나라 남한에서 제일 큰 거대도시, 체육도시로의 발전과 더불어 남해안, 중부내륙지역 주민들의 교통이용편의와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교통서비스 제공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