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한 정오에 만나는 예술무대

  • 등록 2011.03.03 07: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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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봄을 여는 문화예술공연

 
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정오에 만나는 예술무대"공연을 계획하였다.

정오에 만나는 예술무대는 2009년 4월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월 1회, 12시 30분부터 약 25분간 공연이 진행되어직장인들에게 뜻있는 점심시간을 보내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식사 후 차한자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차와 다식도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이번 "정오에 만나는 예술무대"는 싱그럽고 풋풋한 봄을 맞이하여 3월 8일(화) 12시 30분에 여성4인조 앙상블 “뮤즈포유”를 초청하여 사운드오브뮤직 모음곡 및 드라마 씨크릿가든 삽입곡 ‘그여자’ 등 6곡을 신나고 흥겨운 분위기로 연주한다.

4월 5일에는 LIG넥스원 12명의 사원들로 구성된 밴드가 출연하여 "4월에 맞이하는 세대공감 Concert"라는 제목으로, 5월 3일에는 여울국악실내악단의 "Queen Of Season", 6월 7일에는 구미교향악단의 "클래식으로 즐기는 영화음악"이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화예술회관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과 직장인들에게 자투리 점심시간을 좀더 의미있게 보내고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며 문화생활과 더불어 일상탈출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앞으로 보다 많은 구미 시민들에게 수준높으면서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여 명품문화도시로서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정미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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