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구제역 방역현장 도움의 손길 잇달아

  • 등록 2010.12.24 08: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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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예천·영주·의성까지 확산되는 가운데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구제역 차단방역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구미시는 예비비 8억6천만원을 확보, 관내 22개소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전 공무원과 농·축협, 축산농가가 24시간 철통 방역중이다.

구제역 뿐 아니라 추운 날씨와도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 구제역 현장에 도움의 손길이 잇달아 훈훈함을 주고 있다.

대구은행 경북본부와 구미영업부에서는 구제역 상황실을 방문하여 구제역 방역 담당자들을 위로하고 컵라면 50박스를 기탁하였다.

이만희 대구은행 경북본부장은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구미시에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대구은행에서도 적극 협조 할 것을 밝혔다.
김욱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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