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에 따른 결의대회 개최

등록 2010.11.26 08:09:24

민간인 거주지역 무차별 포탄 공격은 국제범상 명백한 전쟁 범죄행위 강력 규탄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29일 오전 11시 제2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근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과 관련한 ‘연평도 무력도발 대북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고, 전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북 규탄 결의대회를 가진다.

경상북도의회는 국토를 방위하다 순국한 장병과 그 유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하고,

민간인 거주지를 겨냥한 연평도 무차별 포격행위는 비인간, 비인도적 만행으로 정전협정과 남북불가침 협정을 위반한 명백한 전쟁행위로 북한의 무력도발을 좌시해서는 안 될 것이며, 중앙정부와 군 당국은 북한의 만행에 강력이 대응할 것을 촉구하기로 했다.

김욱동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Search

경상북도의회,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에 따른 결의대회 개최

민간인 거주지역 무차별 포탄 공격은 국제범상 명백한 전쟁 범죄행위 강력 규탄

인기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