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활동

  • 등록 2010.11.26 0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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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및 독도연구소와 공조 방안 강구

 
▲ 전찬걸 위원장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전찬걸)는 11월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 및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를 방문하여 독도영토 수호를 위해 상호 공조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경상북도의회 독도특위의 서울 방문 첫째날인 25일에는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의 회의를 참관하고 국회 차원의 독도영토수호대책을 파악하며,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독도방파제, 독도해양과학기지건설, 독도현장 관리사무소, 울릉 사동항 2단계 개발 등 독도관련 현안사업 중 지연 또는 유보되고 있는 사업이 조기에 추진 될 수 있도록 국회가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 할 계획이다.

또한, 26일에는 정부차원에서 독도문제를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연구와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를 방문하여, 독도문제에 대한 종합적·체계적 대응방안에 대하여 브리핑을 받고 영토·영해관련 조사연구사업과 홍보, 국내외 유관기관 협력체제 구축 현황 등에 대하여 상호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서 국내외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세종대학교 호사카 유지 교수를 면담하고, 독도 문제를 비롯해서 역사교과서 왜곡문제 등 한일 양국의 총성 없는 전쟁에 대하여 서로 논의하고, 앞으로 세종대학교 독도종합연구소와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간에 서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욱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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