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사무처 전직원 독도티 입고 근무

  • 등록 2010.10.26 08: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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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사무처(사무처장 오정석)는 10월25일 하루 전직원은 "대한민국의 아침은 독도에서 시작된다"라는 로고가 쓰인 독도 티를 입고 근무했다.

이날 독도 티를 입고 근무한 것은 대한제국 광무4년, 1900년 10월 25일 칙령 제41호가 제정되어 독도와 울릉도를 울릉군수가 관할토록 공포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에서는 지난 2006년 10월, 2010년 8월, 새 의회 출범과 동시에 2번이나 독도에서의 본회의 개회하기도 했다.

독도는 경상북도의회가 지킨다는 각오로 이날 독도 티를 입고 전직원이 근무했으며, 독도가 행정구역상 경상북도에 소속된 고유영토인 만큼, 경북도민의 의지를 한데 모우고 독도수호 의지를 다하고자 하는데 큰 뜻이 있었다.
김욱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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