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무을 생태고을 버섯축제 성황리 개최

  • 등록 2010.10.05 09: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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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무을면(면장 방경도)에서는 지난 10월 02일 안곡리 소재 생태환경 사진마을에서 김태환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허 복 구미시의회의장 등 주요인사를 비롯하여 기관단체장, 향우회, 노·농자매결연단체 회원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무을 생태고을 버섯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는 무을의 농·특산물을 대·내외에 적극 홍보하고 도·농 상생 교류확대, 체육경기, 민속·문화예술 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축제 한마당으로 구미문화원 무을면분원(분원장 김연상)에서 주최하고, 무을버섯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지옥술)를 주축으로 준비하게 되었다.

무을버섯축제추진위원장(위원장 지옥술)은 대회사를 통하여 이번 축제가 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굳건히 다지고 지역발전의 뜨거운 열기를 모아 더욱 살기좋은 무을, 더욱 발전하는 무을을 다같이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였다.

무을풍물단의 농악한마당, 무을덤벨체조팀의 차밍댄스, 영산무용을 시작으로 농·특산물 견학, 관람, 버섯시식, 송편·인절미만들기체험, 사진을 비롯한 각종공예품, 서예전시, 구미보건소의 건강검진과 상담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 코너로 참가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체육경기로는 마을별 줄다리기를 비롯하여 투호경기가 진행되고 면민노래자랑, 경품권추첨 등 순으로 축제의 열기는 더해 갔다.

특히, 2010 아트 인 구미 찾아가는 음악회에서는 국악, 판소리, 무용, 경기민요, 지역가수공연, 면민 즉석장기자랑, 면민 노래자랑과 경품권 추첨을 끝으로 흥겨운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무을면장(방경도)은 무을버섯축제가 지역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주민화합과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전통축제로 자리매김 하여 줄 것을 피력 하였다.

무을면민 대부분은 제5회 무을생태고을 버섯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함으로서 보람과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로 변화되어가는 무을의 모습에서 많은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있다.
정미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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