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 적 스커드 미사일 피폭 화생방 방호훈련
육군 50사단은 UFG연습의 일환으로 18일 오후 2시 구미시 박정희 체육관에서 군·관·경찰·한전·KT 등 16개 기관 250여명의 훈련인원과 이진모 50사단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지역기관장, 민방위대원을 비롯한 500여명의 참관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민·관·군·경 화생방 통합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북 스커드 미사일 피폭에 따른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민·관·군·경 작전요소와 신속한 통합 상황조치를 통해 유사시 적 화학공격에 대비한 유관기관 통합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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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은 군수물자를 생산하는 방산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구미시의 근로자와 시민들의 민심을 교란시킬 목적으로 구미시청 주변과 박정희체육관 주변에 화학탄이 투발된 것을 시작으로 화생방경보발령, 유관기관 상황 전파, 50사단 화학대·유관기관 현장출동, 오염지역제독, 적 특작부대 출현 및 제압, 화재진압, 피폭지역복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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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훈련간 상황을 전파받은 유관기관들이 각 기능별로 긴급출동, 화학제독과 적 특작부대 소탕, 피해지역 복구 등을 신속하게 실시함으로써 다중시설에서의 유기적인 상황조치능력을 선보였다.
또 여느 훈련과 달리 화학탄 피폭과 적 특작부대 출현 상황 등 복합적인 상황을 조성해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작전협조체계와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중요지역 방호태세를 한 차원 더 격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
이석종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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