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18세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강좌 운영은 오는 9월6일부터 12월17일까지 15주간 형곡 및 인동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이 되며, 강좌과목은 자녀글쓰기지도, 독서NIE지도, 독서치료, 생활한문, 서예, 중국어·영어기초회화, 포크아트, 리본공예, 동화구연지도, pop예쁜글씨 등 교양과 취미를 적절하게 배치하여 시민들에게 강좌선택을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상반기 수강생 설문조사를 토대로 형곡본관은 pop예쁜글씨를, 인동도서관은 독서치료를 추가 개설하였다. 매년 수강생 모집은 과목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강좌가 하루만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 참여 할 시민들은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모집안내는 현재 시립도서관홈페이지(http://www.gumilib.or.kr)에 상세하게 안내가 되어 있다. 한편 12월 중순에는 4개월간 열심히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문화강좌 작품전시회도 개최 할 예정이며, 전시회는 매년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박희규 시립도서관 관장은 앞으로 “문화도시 구미에 걸맞게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강좌 개설과 독서문화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문화공간으로서의 중추적 역할 수행을 위해 앞서 나갈 것이며, 9월 독서의 달에는 인형극, 추천도서목록 배부, 좋은 영화보기와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한비야작가초청 강연회를 9월7일 민방위교육장(사곡동)에서 개최 할 예정으로서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좌문의는 시립도서관(☎455-5074)/인동도서관(☎450-57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