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번개 칠 땐 낮은 곳으로 피해야”

  • 등록 2010.08.13 0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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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여름철 낙뢰 등 대처요령 숙지 당부

구미소방서(서장 성상인)는 최근 대기불안정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낙비가 자주 내리면서 낙뢰사고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낙뢰 등 대처요령 및 응급처치법 숙지를 당부하고 있다.
다음은 천둥·번개가 칠 때 행동요령 및 낙뢰사고 시 응급 처치법이다.

□ 천둥·번개칠 땐 이렇게
▶ 평지나 산위에서는 몸을 가능한 낮게 하고 움푹 파인 곳이나 동굴 안으로 피한다.
▶ 벌판에 있는 나무나 키가 큰 나무는 피한다.
▶ 낚싯대·골프채·우산 등 긴 물건은 땅에 내려놓고 자세를 낮춘다.
▶ 송신탑이나 전봇대 근처에서 멀리 떨어진다.
▶ 차에 타고 있다면 차창을 닫은 뒤 시동을 끄고 라디오 안테나를 내리는 게 좋다.
▶ 집에 낙뢰가 치면 TV 안테나나 전선을 따라 전류가 흐를 수 있으므로 전화기나 전기제품의 플러그를 빼두고 전등이나 전기제품으로 부터 1m 이상 거리를 유지한다.

□ 낙뢰사고 시 응급처치는
▶ 빨리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한다.
▶ 가능하면 보다 안전한 곳으로 피해자를 이송한다. 이 때 척추의 손상이 동반되었을 수 있으므로 (특히 경추) 척추보호에 주의한다.
▶ 담요 등으로 환자를 덮어 체온을 유지해 준다.
▶ 골절이 의심될 경우 부목으로 고정한다.
▶ 낙뢰 사고 시 번개의 고압전류에 의한 심장의 무수축 (asystole)이 가장 큰 사망 원인이므로 심정지가 발생하였을 경우 즉시 기본 심폐소생술(Basic Life Support)을 시행한다.
▶ 동시에 많은 환자가 낙뢰 손상을 받았을 경우에는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환자를 먼저 구조한다.

심폐정지가 아닌 환자의 경우에는 대부분 구조술 없이도 생존할 수 있다.
낙뢰의 의한 손상은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환자가 의식이 명료하고 겉으로는 건강해 보여도 즉시 병원으로 이송하여 진찰을 받아야 한다.
이석종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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