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 88명을 대상으로 저학년반(1~2학년), 고학년반(3~5학년)으로 나누어 영어회화, 댄스, 논술, 패션페인팅, 점핑클레이 등 11개 과목을 다양한 놀이와 공부를 함께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편성하였다. 특히, 방학동안에 운영되는 꿈나무교실은 맞벌이 부부가 많은 요즘에 부모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으며, 수강료를 무료로 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학원을 이용할 수 없는 가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평생교육원에서는 앞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관심을 기울이고, 어린이교육과정을 확대․운영해 사교육비 절감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