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진 강사“그대는 魂, 創, 通을 가졌는가”

  • 등록 2010.07.30 08: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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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구미시 야은아카데미

 
구미시 평생교육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인간개발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2회 구미시 야은아카데미가 2010.7.28(수) 14:00 평생교육원 소강당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범진 강사를 초빙하여 “그대는 혼, 창, 통을 가졌는가”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식전행사로 평생교육원 오카리나 수강생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장마중에서도 야은아카데미 특강을 듣기 위해 많은 시민이 참여하였다.

김범진 강사는 우중에도 야은아카데미 강의를 듣겠다며 찾아온 구미시민들에게 수준높은 강의를 해야겠다면서 구미는 혼과 창 그리고 통을 겸비한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이기때문에 시민여러분들은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이라며 강의를 시작하였다.

리더는 앞서가는게 아니라 앞장서는 것이다.
주인이 되고 싶다면 앞장을 서라, 그리고 혼, 창, 통을 가져라. 그러면 자기 인생의 주도자가 될 것이다.

혼(魂) : 사람을 움직이는 힘! 내가 왜 여기에 있는가? 라는 물음의 과정이다.
개인의 능력을 뛰어넘는 大義. 꿈과 꿈 너머의 꿈을 향해 목표와 비젼을 가져라.
혼자 꾸는 꿈보다 많은 사람과 군중이 함께 꾸는 꿈이 더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것이다.
혼을 바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머리좋은 사람은 열심히 하는 사람 못따라가고 열심히 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 못이긴다는 말이 있다.

창(創) : 혼을 노력과 근성으로 치환하는 과정이며 매일 새로워지는 일이다.
창은 익숙한 것과의 차이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과정이다. 위기는 기회의 또 다른 이름이다. 창조의 습관을 가지고 변화와 혁신에 적극 대응하라.
종국에 살아남은 종은 변화에 가장 잘 대응하는 종이다. 트렌드를 읽어라.

통(通) : “혼의 공유“ 이해와 인정
통은 상대를 이해하고 인정하며 마음을 열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것이다.
동의보감에 “아픈 것은 통하지 않기 때문이고, 아프지 않는 것은 통하기 때문이다”
라고 되어 있다. 상대를 이해하고 인정하며 큰 뜻을 공유하는 일이다.

혼(魂), 창(創), 통(通) 이 셋은 동행할 때 비로서 저마다 의미의 꽃을 피울 수 있으며 시너지를 발휘한다.

우리는 큰 뜻을 세우고(혼), 늘 새로워 지려고 노력하며(창), 물이 흐르듯 소통(통)하여야 한다.
사람의 몸은 심장이 멎을 때 죽지만 인간은 꿈을 잃을 때 죽는다라는 말처럼 개인이나 조직은 꿈이 있어야 한다.

“능력의 개인차는 아무리 커도 5배가 넘지 않지만 의식의 차이는 100배의 격차를 낳는다“는 일본 나가모리 사장의 리더쉽과 동기부여법을 우리는 배워야 하며 우리도 혼을 가지고 도전하여야 하며 꿈을 잃지 않는 구미시민이 되길 바란다.

제23회 구미시 야은아카데미는 2010.8.25(수) 14:00 평생교육원에서 관동의대 교수인 오한진 강사를 초빙하여 “노화와 암(암을 예방하는 식생활)“이란 주제로 특강할 예정이다.
정미숙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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