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경지도 살리고 이웃사랑도 실천

  • 등록 2010.06.16 11: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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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면새마을지도자 유휴농지 모내기에 구슬땀

 
김천시 어모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창집, 부녀회장 박희숙)에서는 6월 14일 어모면 남산리에 소재한 휴경지 2,000여평에 연말 불우이웃 돕기 기금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모내기를 실시했다.

농번기 바쁜 중에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30여명의 어모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들은 모판을 나르고 모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함께 한 회원들은 병충해 방재와 시비, 수확 등 모든 작업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조성된 기금은 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영박 어모면장은 “휴경지를 이용한 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함으로 지역의 정이 더욱 깊어지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번 되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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