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 등록 2010.06.14 09: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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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동주민센터 직원! 농민과 함께 땀흘리다

 
김천시 대신동 주민센터 직원 10여명은 지난 9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재배 농가를 방문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직원들은 김천시 문당동 당골마을 부녀자 농가를 방문하여 2,715㎡ 포도비가림 작업을 도왔다.
또한 직원들은 과일, 음료 등으로 간식을 미리 준비해 일손을 지원받는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배려했다.

박경용 대신동장은 “최근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농번기 농촌지역 일손 부족의 심각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하는 마음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러한 일손 돕기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준하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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