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서는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자 피켓 거리 행진과 장애인식 개선 동영상 상영, 장애인응대요령법 책자 나눠 주기, 흰지팡이·휠체어 장애체험이 있었고, 특히 수화교육, 점자명함 새겨주기는 시민들의 의사소통에 많은 도움이 됐다. 장애인이 사회 전 분야에 걸쳐 균등한 기회를 보장 받고 적극적 사회 참여를 하고자 할 때 가장 큰 장벽이 되는 것이 이동권의 제약, 의사소통의 어려움, 사회적 편견이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계기로 비장애인, 특히 대중교통운전자와 장애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