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지역경제의 초석인 중소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500여명과 기업체를 이끌어갈 인재를 구하기 위하여 60여 업체가 참여하여 구인구직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지역경기가 살아나고 있음을 증명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구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중소기업 인력 지원자들에게 3개월간 급여(100만원 정도)를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여 고용창출 및 직원 능력개발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3개월 후에는 해당 기업체에서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기로 하여 지역 구직자들에게 생애 직장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업도시 위상에 맞게 중소기업이 즐겁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재조성하여, 일자리가 넘쳐 어떤 회사에 가야할지 행복한 고민이 넘치는 일자리 구미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행사참여자들의 구직을 기원하였다. |
또한 중소기업이 지역경제의 성장 동력을 인식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는 "We Together운동"의 범시민협약을 통해 특별자금을 지원하였다면 올해는 중소기업 인턴사원, 공공 및 희망근로 인력 등을 중소기업에 최대한 지원하여 일정기간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을 유도하여 저소득계층에 안정적인 신규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지난 3월26일부터 31일까지 읍면동 회의실에서 지역 순회하며 중소기업인력지원을 위한 만남의장 행사를 개최해 43개 중소기업체에 희망근로자 105여명을 선발 배정하기도 하였다. 올 한해 구미시는 고용이 넘쳐나는, 신규 일자리가 발생하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생애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업체, 유관단체와 일자리 네트워크를 유지하여 일자리가 넘치는 행복한 구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