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산학협력 경북·대구 박람회 개최

경북도는 6. 8일(화) 오전 10시 대구 엑스코5층 제2전시실에서대구광역시(김범일 시장),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윤도근 청장) 공동으로 "제10회 산학협력 경북·대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대구지역 중소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지난 1년간 연구 개발한 신기술·신제품을 전시하여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산학협력 공동연구사업의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경북 산학연지역협의회 주관으로 열린다.

※ 산학박람회 경북도와 대구시가 격년제로 주관, 금년 경북도가 주관

"산학협력박람회"에서는 경북·대구지역 22개 대학에서 19개 전시부스를 설치, 대학과 기업이 산학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기술 개발한 성과물 170여점을 전시, 산학협력 기술개발 성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람객들의 흥미유발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개최한다.

또한 박람회에서는 산학협력 우수기관 및 유공자 선정, 경상북도지상(13점), 대구광역시장상(5점),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상(17점) 표창 수여를 통해 유공자에 대한 사기앙양 및 참여의식 제고 등 산학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경북지역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는 영남대학교와 경일대학교가 선정되었으며, 산학협력 유공자로는 대구대학교 임광희 교수 등 6명이, 한진측지 등 5개 참여기업이 산학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하게 되었다.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은 기술개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대학의 연구개발기능을 연결 중소기업의 현장애로기술해결과 신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으로써 중앙정부 50%, 도 25%, 참여기업 25%씩 사업비를 부담 신기술 개발과 신제품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93년부터 지금까지 1,974개의 중소기업이 참여 특허출원 424건, 실용신안 143건, 의장등록 26건, 시제품제작 1,389건, 공정개선 1,234건 등의 성과를 거두어 중소기업의 애로해소 및 신기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해 왔다.

경북도에서는 금년에도 도비 31억원을 확보,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기업부설연구소 설치지원사업", "산학협력실 설치지원사업"을 지원, 지역중소기업이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개발,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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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산학협력 경북·대구 박람회 개최

산학협력 신기술 전시 및 유공자 표창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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