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지부장 황운모)는 "‘10년 교통사고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를 6월 10일 경상북도교통연수원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및 김병철 경북지방경찰청장을 비롯,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무사고운전자 등 교통관련단체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발표하였다. ※ 경상북도지사, 경북지방경찰청장, 구미시장, 구미경찰서장, 손보협회 영남지역본부장 등 도내 기관 단체장과 교통관련단체 600여명 황운모 도로교통공단 경상북도지부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는 개인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막대하기 때문에 교통안전 문제는 중요한 국가적 과제로 다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가 이러한 실천 의지에 불을 붙이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그 실천의 구심점이 되고 앞장서 주기를 간곡히 당부하였다. 한편, 김병철 경상북도지방경찰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나라 차량 1만대당 사망자수가 OECD 국가 중 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고 지난해 교통사고로 고귀한 생명을 잃은 분들이 무려 5,800명에 이르고 있는 현실을 볼때 교통질서는 선진화의 가장 기초적인 토대라고 강조하며 교통가족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교통사고를 줄이고 선진 교통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역으로 앞으로도 더 큰 힘이 되어줄것을 당부하였다. 무사고 운전자 및 교통질서 유공자 등에 대한 영년표시장 및 표창 수여 무사고운전자 (615명)에게 영년 표시장 및 메달을 수여, 새로운 교통문화 정착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온 무사고 운전자로서의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하여 25년 무사고 109명, 20년 무사고 107명, 15년 무사고 160명, 10년 무사고 239명 등 총 615이 무사고 영년표시장 및 메달을 수여받게 된다. 교통질서 유공자(29명)에 대한 표창, 영주경찰서 윤봉수 경사가 경찰청장 표창을, 경산시청 교통행정팀 김준호 주사보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29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시상이 이루어진다. 선진교통질서 확립을 다짐하는 교통안전 결의문 채택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와 스스로 교통법규 준수를 생활화하는데 결의를 다지기 위하여 결의문을 채택한다. 교통사고 사례사진 전시회 식후 행사로 진행되는 교통사고 사례사진 전시회는 주요 교통법규위반 교통사고 현장사진 및 2010년도 홍보작품 공모에서 입상한 교통안전 표어, 포스터 등이 전시되며, 이를 계기로 교통사고의 경각심 및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려 교통안전의식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행사당일 경상북도교통연수원 광장에서 전시 후 구미역 으로 이동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6. 10 ~ 6. 29(20일간) 전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