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6학년 최숙현 선수는 접영50m와 100m에서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여 경북 내에서는 경쟁자가 없을 정도의 스피드로 2개 부문 1위를 차지하였으며, 특히 100m 접영 부문에서는 기록 향상을 거듭하고 있는 바, 오는 8월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기대되는 바가 크다. 이날, 5학년 정다빈 선수도 접영 50m, 100m에서 6학년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2개나 획득하여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높였다. 이에 지역에서도 격려의 손길이 이어져 약목농협, 학교총동창회 등에서 수영발전 격려금을 성원하는 등 지역 체육 발전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