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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칼럼 = 세상 어디에도 영원한 즐거움은 없다
칼럼 세상 어디에도 영원한 즐거움은 없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사람은 누구나 일생을 살아가면서 좋은 날도 있고, 나쁜 날도 있다. 「꽃도 백일동안씩 피는 꽃도 없다」고 하는 말은 무상함을 나타내는 말이다. 인생무상, 그것은 흘러지나고 변한다는 뜻이다. 세상을 살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무정, 유정 등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므로 인생무상이란 것은 보편적 의미를 갖고 있다. 삼라만상 모든 일과 만물은 어느 것이나 무상하지 않는 것이 없으므로 「무상」 그것은 곧 「진리」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 사회에는 좋은 상품들이 수 없이 많지만 ‘무상(無常)‘이기 때문에 완벽한 것은 될 수 없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세월이 흘러가면 부서지며, 「젊음」도 세월이 가면 「늙음」으로 변하게 된다. 아름다운 청춘은 영원히 지속될 수 없고, 재산이나 권력, 명예도 영원히 누릴 수 없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을 마치 영원히 갖고 누릴 수 있는 듯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돈이란 생겼다가 없어지는 것이고, 심지어 「나」 자신의 육신도 어제의 「나」는 오늘의 「나」와 같지 않으며, 오늘의 「나」도 내일의 「나」가 아니다. 끓임없이 흘러가고 쉴새없이 형태가 변

[山中風月, 죽비소리] 헌법은 권력보다 위에 있다.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며, 국민이 국가의 주권자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 제1조가 선언하는 이 원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출발점이자 최종적인 보루이다. 모든 권력은 헌법의 테두리 안에서 행사되어야 하며, 그 누구도 헌법 위에 설 수 없다. 최근 대통령의 연임 또는 중임을 가능하게 하는 방향의 개헌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이는 헌법 질서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결여한 논의이다. 결론적으로, 현직 대통령의 임기 연장이나 추가 연임을 목적으로 하는 개헌은 헌법상 허용되지 않는다. 대한민국 헌법 제128조 제2항은 대통령의 임기 연장 또는 중임 제한의 변경을 위한 헌법 개정은 그 제안 당시의 대통령에게는 효력을 미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는 과거 권력자가 개헌을 통해 장기 집권을 시도했던 역사적 경험에 대한 반성 위에서 마련된 민주주의의 핵심적 안전장치이다. 그 취지는 명확하다. 개헌의 결과로 발생하는 이익이 현직 권력자에게 직접적으로 귀속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헌법은 특정 권력자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미래의 헌정 질서를 위한 규범이다. 따라서 설령 4년 연임제로 헌법이 개정되더라도, 해당 규정은 제안 당시의 대통령에게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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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사] 임예규 대한민국박대모 중앙회장, 국모 육영수 여사 제52주기 추도사
존경하는 애국동지 여러분! 국모 육영수 여사님의 제52주기를 맞아 삼가 깊은 추모의 마음을 올립니다. 52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지만 여사님을 향한 국민의 존경과 그리움은 결코 희미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여사님의 사랑과 헌신은 더욱 깊은 울림으로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새겨지고 있습니다. 국모 육영수 여사님께서는 평생 낮은 곳을 바라보며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셨습니다. 가난과 절망 속에서도 국민에게 희망을 심어 주셨고, 온화한 미소와 따뜻한 손길로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셨습니다. 또한 국가가 어려운 시기에는 대통령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묵묵히 헌신하시며 국민통합과 국가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셨습니다. 여사님의 숭고한 사랑과 희생정신은 오늘날에도 대한민국이 계승해야 할 소중한 정신적 자산으로 남아 있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경제와 사회, 안보와 공동체 곳곳에서 많은 어려움과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셨던 여사님의 애국정신과 국민을 향한 사랑, 화합과 배려의 정신을 더욱 깊이 되새겨야 합니다. 국모 육영수 여사님을 기리는 것은 단순히 한 분을 추모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여사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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