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6일(토) 열린 『제19회 김천시장배 검도 대회』가 한국도로공사 검도장에서 100여 명의 검도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리 완료되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검도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했으며, 단체전과 개인전(초등부, 중·고부, 청·중년부, 장·노년부, 여성부)로 나누어 대회가 치러졌다. 이원선 김천시검도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해주신 협회와 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대회 장소를 제공해주신 한국도로공사에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대회 준비를 위해 많은 수고를 해주신 이원선 검도회장님과 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검도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회 결과는 단체전에서는 선해재가 1위, 한전 클럽이 2위, 호국 클럽과 영덕 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초등부에서는 박서원(금릉초) 선수 1위, 김현욱(모암초) 선수 2위, 이예훈(김천초) 선수와 장도현(김천초) 선수가 3위를 했으며, 중·고등부에서는 배용재(김천고) 선수가 1위, 임재동(성의고) 선수가 2위, 배용하(영덕고), 황보석주(석천중)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청·중년부에서는 이광언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이달부터 출산장려 시책사업으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이란 임산부와 2세 미만의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역량을 갖춘 간호사가 출산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살피고 육아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에 한해 양육 환경과 산모 우울지수 등을 알아보는 임산부 등록평가를 하여 위험요인 점수가 2점 미만인 경우 기본방문 대상자로, 2점 이상인 경우는 지속방문 대상자로 분류하여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방문 대상자를 대상으로는 임신 32주 이후부터 출산 전 1회 방문을 통해 기본 건강관리 교육한다. 기본 건강관리 교육에는 산후 우울 평가 및 정서적 지지, 산모의 영양ㆍ운동ㆍ수면 등 기본적인 건강상담, 신생아 건강발달평가, 수유ㆍ육아 환경 교육 등이 있다. 지속방문 대상자는 고위험군 임산부 가정으로 출산 전부터 아동이 만 2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문 상담ㆍ교육을 제공한다. 지속 방문 서비스에는 임산부 정신건강 관리, 예비 부모교육, 아기와 상호작용 증진, 아동 발달 부모교육, 가족관계 및 사회적 관계 지지 등이 있다. 또한, 위기 상황인 가구에게는 지역자
선산보건소(소장 권준경)는 지난 6월부터 보건소 방문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원스톱 보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이용건수는 8,579건으로 지난해 대비 41.6% 증가했다. 이번 서비스는 건강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관리교육으로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방문자에게 △보건증(건강진단결과서)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및 건강상담 △금연상담 △예방접종* △우울 및 스트레스검사 △치매검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 등 7개 보건서비스를 통합‧제공한다. * 대상포진접종 : 65세이상 기초수급자, 폐렴구균 접종 : 65세 이상, 독감접종 : 동절기(대상자에 한함), 치매검사 : 60세 이상 선산보건소 민원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희망하는 서비스를 빠짐없이 이용할 수 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서비스 연계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선산보건소(소장 권준경)는 9월 1일(금)부터 9월 15일(금)까지 ‘마음산책’ 걷기 챌린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행복배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이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다운 받아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 커뮤니티에 가입 후‘자살예방의 날 기념 마음산책’에 참여하기를 신청하면 되고, 1일 7천보 제한으로 15일간 10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3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행복 배달은 워크온의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 커뮤니티에 있는 해당 URL에 접속해 주변에 힘들어하는 사람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와 연락처를 남기면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주위를 둘러보며 힘든 사람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선산보건소(소장 권준경)는 지난 8월 18일(금) 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 생명사랑마을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지역의 마을단위 자살예방 사업을 위해 조성된 생명사랑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노년층의 소통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신건강 종합검진, 스토리텔링 특강과 마음나눔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TBC 싱싱고향별곡의 MC를 맡고 있는 기웅아재(한기웅)의 ‘누가 뭐래도 우리는 참 잘 살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외로움 예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김민제 연주자의 감미로운 색소폰 공연이 이어져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 소통과 외로움 예방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노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다가가겠다”고 했다.
구미보건소(소장 최현주)는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상담‧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자살률 감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직장인 자살 예방 프로그램인 ‘마음 job다’는 30~50대 자살 사망률이 전체의 59.6%를 차지한다는 점과 국가산업단지라는 연령별‧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5년째 운영 중이다. 올해는 SK실트론과 연계,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7월 매주 수요일(12, 19, 26일)에 기업 내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임직원에게 ‘보고 듣고 말하기’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해 생명지킴이 80여 명을 양성했다. 이외에도 5개 기업체와 연계해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직장인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감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켜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www.gumimind.com)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무료 상담(☎444-0199)과 가상현실 공간 메타버스 상담실(https://zep.us/play/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와 소년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28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에서 대구 내당초등학교 2학년 강예윤 양과 천안 아름초등학교 6학년 성윤후 군이 글짓기 부문 대상(교육부장관상)과 그림 부문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해 글짓기 부문 단독 공모에서 확대하여 그림 부문을 신설했다. 전국에서 총 1만 3편(글짓기 5,955편, 그림 4,048편)이 응모됐으며, 이 가운데 예심과 본심을 거쳐 500명(글짓기 250명, 그림 250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본심은 아동문학가 전병호 선생(전 한국동시문학회 회장, 심사위원장), 심영면 선생(책읽어주기운동본부 이사장ㆍ서울 아현초등학교 교장), 김은실 선생(서울초등미술교과연구회 회장ㆍ서울 구로남초등학교 교장), 권준범 선생(서울초등미술교과연구회 부회장ㆍ서울 역삼초등학교 교감), 소년한국일보 서원극 편집인, 건협 장국진 전략사업본부장과 강순자 홍보과장 등 7명이 맡아 진행했다. 심사평을 통해 글짓기 부문에서는 “금연에 관한 어린이들의 솔직한 생각과 느낌이 잘 표현된 작품이 많았다. 특히
선산보건소(소장 권준경)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구미시립선산도서관을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 쉼 도서관’으로 지정·운영한다. ‘마음 쉼 도서관’은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지정해 도서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8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선산도서관 1층에서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고위험군 치료 연계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지만 편견 등으로 도움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선산보건소(소장 권준경)는 지난 8월 17일(목) 선산중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음성장학교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마음성장 퀴즈대회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하는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중학교 학생 450여 명이 참여해 총 2회기로 진행이 되며, 선산중학교에 이어 10월에는 오상중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퀴즈대회는 학생들의 마음을 열기 위한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관련 OX 퀴즈, 골든벨 문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후의 1인은 2학년 3반 허재원 학생이 차지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구성원으로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선산보건소(소장 권준경)는 건강생활실천 및 비만 관리 사업의 일환인 제2기 노르딕 워킹클럽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 제2기 노르딕 워킹클럽은 구미시민 45명(만 20세 ~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오는 9월 5일(화)부터 10월 31일(화)까지 2개월간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낙동강 구미보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8월 21일(월)부터 8월 30일(수)까지 선산보건소 방문접수 및 전화접수(☎054-480-4135,4138)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노르딕 워킹이란 '노르딕 스틱'을 짚고 걷는 것으로 일반 걷기보다 심장 박동수가 13% 이상 증가하고 상체 사용이 많아 칼로리 소모량이 2배 높으며 관절의 충격 완화와 자세를 교정하는데 효과가 높은 운동이다. 제2기 운영에 앞서 지난 3월에 시작했던 제1기 노르딕 워킹클럽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회원 50명 중 계속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체성분을 측정한 결과, 평균 △BMI 1.2%, △체지방 2.3%, △허리둘레 3.1cm가 감소됐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1기 운영 결과 비만 예방에 성과를 거둔 만큼 2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잠을 자는 동안에 신체 회복, 에너지 보존, 호르몬 분비, 기억 저장 등이 이루어지므로 숙면은 인간의 신체·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아이가 잠을 잘 못 잔다면 기본적인 수면 욕구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잠을 자는 것은 기본적인 욕구와 관련된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한창 성장하는 과정에서는 수면과 관련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매일 밤 잠을 자지 않으려고 씨름을 한다든지, 잠투정을 심하게 해서 밤마다 전쟁을 치른다든지, 쭉 잠을 잘 시기가 되었음에도 밤마다 자다 깨어 소리를 지르고 울며 보채는 등 아이의 수면장애로 힘들어하는 부모를 자주 접한다. 이렇듯 아이가 잠을 잘 자지 않으면, 양육자도 잠을 설치게 돼 피로가 누적되고 체력이 고갈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아이들이 잠을 잘 자지 못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 위험이 증가하고, 감정 조절의 어려움을 겪기도 하며, 사고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잠을 자는 동안 렘수면 단계에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 관여하는데, 주로 오후 10시~오전 2시 사이에 분비되기 때문에 성장기의 아
대한민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차세대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43회 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가 오는 8월 14일(월)부터 8월 21일(월)까지 8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국 남녀 중고 테니스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서, 전국 엘리트 중고등학생들이 대거 참가하여 한국테니스를 이끌어갈 유망주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경기방식은 남녀 중고등부 각각 단체전과 개인전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개인전 시드 배정의 경우 KTA 주니어 랭킹이 적용된다. 대회가 개최되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실외 20면, 실내 4면으로 구성된 총 24면의 케미컬코트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국토중심지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김천시는 국내 테니스 대회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국 종별테니스대회’와 ‘ITF 국제 주니어테니스대회’를 3월에 성공적으로 치렀으며, 오는 10월에는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테니스 저변 확대와 한국테니스를 짊어질 유망주 발굴에 김천시가 일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전국 중고 엘리트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코트 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