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삼도봉생활권 주민의 의료서비스 향상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삼도봉 생활권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발대식’을 2016년 6월 2일(목) 오전 10시에 김천시 부항면 부항보건지소 전정에서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김경원 지역생활국장, 최원용 경상북도 균형정책담당, 나은규 영동군보건소장, 이동훈 무주군 기획계장, 이춘영 부항면 노인회분회장을 비롯하여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도봉농악단의 식전행사,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진료버스 시승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발대식 후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진료를 실시했다. 삼도봉생활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존자치단체별로 시행중인 방문 의료서비스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김천시, 영동군, 무주군 3개 시군이 정주여건과 보건․의료분야의 수혜가 열악한 주민들에게 고가의 현대식 의료 및 영상장비 차량을 이용하여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문화․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접 생활권 중심의 주민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하고자 보건의료서비스는 김천시에서, 문화프로그램은 무주군에서 주관하게 된다. 삼도봉 산골마을 보건․의료 행복버스는 방사선실, 심전도실, 임상병리실이 갖
2016. 5. 30(월) 김천시 건설개발과는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에 서툰 일손이지만 직원들이 두팔 걷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건설개발과 정해명 과장과 직원들은 2,100㎡ 면적의 포도농사를 짓고 있는 대광동 노부부의 농가를 방문하여 포도순따기와 잡초제거 작업을 하였다. 포도순따는 방법을 몰라 헤메던 직원들도 농장주인의 설명을 차근차근 듣고는 곧잘 포도순 따는 작업을 하였다. 포도농장 주인인 노부부는 일손을 구하기도 어렵고 둘이서 일을 할려면 몇주나 걸려서 해야 할 일을 젊은 직원들이 도와줘서 너무나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해명 건설개발과장은 명품이라는 수식어는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보이지 않는 정직한 땀방울들이 모이고 모여 김천의 자랑 명품포도가 탄생되는 것이라며 명품포도생산에 아주 작은 힘이지만 보탤 수 있어서 기뻤다며 농촌일손 돕기 소감을 밝혔다.
평화남산동에서는 30일 오전 10시부터 16까지 평화시장 장날을 이용 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김천시 15만 인구 회복을 위한 전입 홍보캠페인 및 현장 전입신고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평화남산동 인구회복추진위원, 통장, 동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입 안내 홍보물과 지방세 납세, 주요시책 등을 나눠주며 인구 회복 운동 취지를 설명하여 시민 모두가 인구회복운동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평화남산동에서는 평화남산동 1만 인구 달성을 위해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시민통행이 많은 장날을 이용하여 전통시장, 김천역에서 현장 전입 신고의 날을 운영, 바쁜 외지 출퇴근 직장인들과 평화시장을 찾은 관외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조영애 평화남산동장은“시민 모두가 살 맛나는 김천, 일자리가 있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인구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 평화시장, 김천역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학교, 병원, 상가 등으로 현장 방문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인구회복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53명을 천안에 소재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국민안전체험관에 입소시켜 화재 등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각종 체험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 공무원 3명과 의용소방대원 40명, 그리고 새마을교통봉사대원 10명 등 모두 53명이 참여했으며, 안전과 재난분야에서 주민들을 계도하고 교육시킬 수 있는 지도자급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안전체험을 하여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안전체험장에서는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요령 등 이론교육과 더불어 화재현장에서 낮은자세로 빠져나오기 체험, 완강기 체험, 공기안전매트 뛰어 내리기 체험, 구조대 체험등 각종 체험과 소화기 사용요령과 불끄기 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화재대처요령과 대피기구를 체험했다. 김태상 안전재난과장은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들과 함께 안전체험을 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하고, “오늘의 체험이 우리들의 안전한 생활뿐아니라 우리 주변의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천시 상하수도과(과장 김상원)는 26일 대항면 직지사 북암 입구에 위치한 노인전문요양원 “직지사 노인요양원”을 찾아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섰다. 상하수도과 직원들은 3개 조로 나누어 어르신들 말벗 봉사, 시설 주변 환경정비 그리고 상하수도 시설물 수리·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고, 십시일반 모금활동을 통해 어르신들 간식거리와 휴지 등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상하수도과 업무 특성을 앞장세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한 것이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관내 상수도 공사 대행업체와 연계하여 요양원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하였고, 26일 당일 노후된 수도꼭지와 누수 위험이 있는 수도 시설을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김상원 상하수도과장은 “직원들과 함께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하면서, 공직내 나눔과 봉사문화 정착에 상하수도과가 앞장서겠다는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에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 ”고 전했다 앞으로, 김천시 상하수도과에서는 재능나눔 차원의 소외계층 상하수도 민원현장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이달 26일과 27일 양일간 공무원들의 홍보 능력 배양을 위해 시 산하 7급이하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6 공무원 공보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언론사에 근무하고 있는 현직기자와 작가, 언론중재위원회 직원을 강사로 초빙해 효율적인 보도자료 작성법에 관한 이론과 실습, 각종 홍보기법, 언론사 오보 및 비판보도 대처방법 등을 각각 실시했다. 김영박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홍보기법에 대해 많이 배우고 공유하여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우리시 홍보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박보생 김천시장은 “민선자치시대를 맞이하여 각 자치단체는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치단체에 있어 홍보는 지역 발전은 물론 추진사업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행정수단 이므로 ‘홍보가 곧 행정’이라는 것을 공무원 스스로가 깊이 인식하고 시정에 대해 적극 홍보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에서 현직 언론사 기자나 외래강사를 통해 공무원들에게 홍보교육을 실시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써 김천시는 산하 직원들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9일 다함께 만드는 치매보듬마을 주민설명회 및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입니다. ‘16년 경상북도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공모에서 어모면 중왕2리가 선정되어 지난 10일(화) 치매보듬위원과의 간담회와 19일(목) 어모면 중왕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 및 주민대상의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하였다. 주민을 대상으로 한 치매서포터즈 교육은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과 김영숙 교수의 강의로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치매예방운동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경로당 내·외부 환경정비, 인지자극프로그램 운영, 치매선도대학과 연계한 독거노인 일촌 맺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임병률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치매 서포터즈 교육을 받은 가까이 있는 지역주민이 치매보듬 리더가 되어 치매가 있어도 치매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장귀희)에서는 6월 2일(목) 오후 7시 30분에 대공연장에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여행’라는 부제 아래 우리들의 꿈 여행, 추억의 여행, 희망의 여행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노래를 통하여 꿈을 찾아가는 모습과 옛 추억을 회상하며 희망의 나라로 가고자 하는 우리들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한다. 첫 무대는 소년소녀합창단의 청량한 목소리가 ‘산마루에서, 유월이 오면, 우리들의 꿈’을 들려주고 이어서 특별무대로 김천시립국악단의 민요의 향연과. 강령탈춤연구회의 북청사자춤이 무대 한가득 신나고 흥겹게 펼쳐진다. 이어지는 무대로는 여러 국내외 음악회에서 협연과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테너 한용희(영남대 교수)와 소프라노 박미연이 호소력 짚은 목소리로 ‘그라나다’와 ‘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를, 다시 듀엣으로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를 열창하고 끝으로 우리 귀에 친숙한 ‘사운드 오브 뮤직’의 여러 곡들이 음악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장귀희 김천시문화예술회관장은 ‘맑고 희망찬 목소리로 가득할 우리 아이들의 음악여행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즐거움과 감동의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5월 17일(화) 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김천시의 초대로 김천시와 칠곡군(군수 백선기) 복지업무담당자 총 30명이 모인 가운데 복지업무 시책교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시군 및 읍면동 복지업무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업무교류를 시도하는 첫 번째 자리로 시군별 자체적으로 이루어지던 업무협조와는 다르게 각 시군의 특수시책 발표 기회를 가짐과 동시에 시군간 복지업무담당자들의 주제별 토론으로 객관성있고 효과적인 업무방향을 제시해 보는 윈-윈(win-win)의 기회를 가지는 특색있고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행복나눔과 복지조사계 임재춘 담당의 진행으로 먼저 김천시의 신규시책사업(맞춤형 복지실태 설문조사)에 대한 발표를 하고 이어 칠곡군(연찬팀 오아시스)의 시책사업인 맞춤형 급여 교육실시 성과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고 상호간 시책에 대한 평가와 질문으로 열띤 토론 한마당이 되었다. 또한 업무상 의문되는 부분까지 허심탄회하게 공유하여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을 해결해보는 등 복지업무담당자로서의 애로사항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안 민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김천시-칠곡군간 시책교류를 통해 상호 경쟁 및 격려․발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3일 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 1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 금연활동사업팀인 ‘Go 금연동아리’ 회원 25명과 함께 금연캠페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흔히들 기호식품으로 생각하는 애연가들에게 흡연에 대한 폐해를 알리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는 금연·절주 서약서를 비롯하여 금연예방 구호를 외치며 금연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중앙보건지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단위 사업인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는 주민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체감도 높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총 6개팀으로 나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금연활동사업팀은 경북보건대학교 ‘Go 금연동아리’회원과 함께 보건소 건강증진과 금연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김경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는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행위이다. 전세계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금연사업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여 담배연기 없는 김천, 건강백세 행복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건강에 관련된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는 중앙보건지소 방문재활담당 ☎421-2828로 하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2016년 5월 친환경적이고 초현대식 주민센터를 지좌동 내 법무아파트 인근에 이전 건립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준공한『지좌동 주민센터』는부지면적 3,404㎡에 총 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하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490㎡ 규모로 2015년 5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2016년 3월 말 이전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신청사 2층에 주민프로그램실을 설치하고 내부에는 장애인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엘리베이트를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기존 청사는 1988년도에 준공되어 협소하고 주차시설이 부족하였으나 신청사는 넓은 부지에 40면의 주차장과 야외 휴식공간 등을 충분히 확보하여 보다 좋은 주민 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9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철용)에서는 읍면동 부읍면장 총무계장, 지역농협 보험담당과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벼 재배보험 가입촉진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이자리에서 NH농협손해보험 엄태식차장으로부터 보험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청취하였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현장 애로사항과 농업인들의 의견을 서로 나누고 농작물재해보험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경영안정제도로 정착시키는데 뜻을 모았다. 우리시 2015년 벼재해보험 가입실적을 보면 전체 벼재배 면적의 5.4%인 230ha를 가입하였으며 그중 아포읍이 171ha(74%)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국가에서 보험료의 50%를 경북도와 우리시가 30%를 지원하게 되며 농가에서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올해에는 피해를 입지 않은 분들에게는 무사고환급특약에 가입하면 농가에서 부담하는 보험료 중 일부(70%)를 돌려 받을 수 있다. 더구나 벼 재해피해가 비교적 적은 우리시의 1ha당 농가부담 평균보험료는 30.690원으로 이달 말일(5월 31일까지)까지 지역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개령면에서 5.4ha의 벼농사를 경작하는 김○○는 벼 재해보험 소식을 접한 후 개령농협에서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