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준법지원센터(소장 이재화)는 설 명절을 앞두고 2023년 1월 19일(목) 경북 구미시 검성로에 있는 황상3주공아파트 단지 내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50여 가구에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구미준법지원센터와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으로 쌀, 달걀, 김 등이 포함된 ‘사랑의 선물’을 사회봉사 대상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수혜자인 김모씨(남, 74세)는 “설 명절이라도 찾아오는 이가 없어 쓸쓸하고 경제적으로도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사회봉사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줘서 고맙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화 구미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설을 앞두고 사회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도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사회봉사를 지원하는 제도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구미준법지원센터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구미준법지원센터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 주거환경개선, 고령·영세농가 지원,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환경미화 등 총 24건, 사회봉사 연인원 200여명을 투입하여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