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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낮 시간대 쓰레기 제로화를 위한 캠페인’ 홍보 대대적 전개

2023년부터 배출시간 위반 시 1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쓰레기 배출은 밤, 수거는 낮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지키기」 범시민 홍보를 진행한다고 11월 16일(수) 밝혔다.

 

이번 홍보는 낮 시간대 배출된 생활 쓰레기가 장시간 적치되어 쓰레기 거점화와 무단투기가 증가하는 등 생활환경 오염이 심화되어, 이를 해소하고자 「배출은 밤, 수거는 낮」이라는 슬로건 아래 범시민 홍보와 계도를 추진하기로 했다.

생활 쓰레기 배출은 내 집 앞, 지정장소에 일몰 후 오후 7시 이후 배출하도록 하고,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등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을 통해 낮 시간대 쓰레기 제로화를 추진한다.

 

시내 곳곳 175개소에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전단지 배부 및 대시민 캠페인을 통해 배출 시간 준수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환경관리원을 통한 낮 시간대 배출된 쓰레기에 대해 경고스티커 부착하여 홍보와 계도를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장재일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배출 시간에 대한 홍보와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을 통해 더욱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클린구미 만들기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올해 말까지 쓰레기 배출 시간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내년부터는 위반자에 대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엄정히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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