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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신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봉하마을 참배로 공식일정 시작

선거제 개편 공론기구, 취약지역 지원, 지구당 부활 요구 성명서 발표

임미애 신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은 8월 10일(수) 김해 봉하마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경북도당 13개 지역위원장들과 강민구 신임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각 지역위원장들이 함께 동행 한 이번 일정은 지난 6일 대구경북 시도당 대의원대회에서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첫 행보로 지역균형발전, 양극화와 지역주의 해소, 통합의 정치를 위해 노력한 노무현 정신을 되새기고자 추진되었다.

이들은 참배를 마친 뒤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들에게 권역별비례대표제 등 선거법 개정을 위한 공론과 기구 설치와 대구경북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산확대, 자유로운 정당 활동을 위한 지구당 부활을 요구하는 민주당 대구·경북 시도당위원장 및 지역위원장 명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은 “약자의 편에서 권력과 기득권에 대항해 싸워온 故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들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있다”고 말하고 “대구경북 당원 모두가 하나되어 지방분권과 지역주의 해소, 모두가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총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촛불시민들의 염원과 못다 이룬 노무현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당위원장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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