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김승환)은 5월 25일(수) 오후 2시 구미고용복지+센터 4층에서 구미지역 청년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원익큐엔씨와 기업 맞춤형 청년채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박정범 구미고용복지+센터 소장, 이승환 구미대학교 인재개발처장, 김종보 한국폴리대학 구미캠퍼스 산학협력처장, 권봉진 ㈜원익큐엔씨 부문장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날 협약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지역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구인 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구직자가 없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원익큐엔씨*에 청년 인력 수급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것이다.
* (2022.5.11기준 구미지역) 구인인원 12,306명(전년동기 6,888명 대비 78.7% 증가), 구직자수 14,263명(전년동기 14,797명 대비 3.6% 감소)
㈜원익큐엔씨는 인력채용 계획을 고용센터와 2개 대학에 우선 공유하고, 고용센터는 구인 요건에 적합한 청년 구직자 알선, 채용행사 개최 등 신속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학은 현장 채용설명회 개최, 입사 희망 구직자 대상 알선 등 채용지원에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박정범 구미고용복지+센터 소장은 “최근 구미는 제조업 중심으로 기업의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고용센터는 ㈜원익큐엔씨 외에 지역 구인 애로 기업을 선제 발굴하고 지역 대학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기업 인력 수급이 원활 해 질 수 있도록 채용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