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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가 지난 9월 10일(금) 김천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국가 및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식에는 새마을운동 중앙회에서, 염홍철 회장, 김석진 사무총장, 이연숙 조직사업국장이 참석하였다. 경상북도 새마을회에서 이종평 회장, 새마을지도자 경상북도협의회 조성현 회장, 직장새마을운동 경상북도협의회 이수홍 회장, 경상북도 새마을회 김종철 이사, 정대석 사무처장이 참석하였으며, 김천시 새마을회에서도, 임영식 회장, 새마을지도자 김천시협의회 임상훈 회장, 김천시 새마을부녀회 이영숙 회장, 직장새마을운동 김천시협의회 이양우 회장,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 이도희 회장, 김천시 새마을회 이영희 사무국장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중앙회와 경상북도회, 김천시지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김천지역발전을 촉진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김천대학교 측도 윤옥현 총장, 차시환 사무국장, 권창오 교무처장, 김민혁 학생처장, 백열선 산학연구처장, 허정 국제교류처장, 박희룡 대학원장, 평생교육원 김두학 과장(새마을대학 총괄) 등 보직자들이 참석하여 협력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양 기관이 ▲지역 산업과 지역 혁신성장 연계 공동사업 개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대학 내 대학생 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관리 지원 ▲국내외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프로그램 대학생 참여 ▲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의 지원·참여 등을 함께 진행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날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협력해, 새마을운동의 목표인 『상생과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우리 학생들과 대학이 적극참여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새마을운동의 4대 중점과제 즉 생명운동(탄소중립실현), 평화운동(상생과 통합), 공동체운동(사회적 자본 확충), 지구촌새마을운동(연대·협력을 통한 공동번영)이 대학생들의 참여로 새로운 추진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대학교는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인 경북지역의 우수새마을지도자 양성을 통해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중흥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9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을 설립ㆍ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현재 93명이 재학 중에 있다.

 

 김천대학교는 최근 경상북도로부터 대학인재양성사업 대학으로 선정되어, 2022학년도 신입생 장학금 확보(경상북도, 김천시) 등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해가고 있어, 지역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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