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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구미시 마을복지계획 수립 기본교육’ 실시

26개 읍면동 3개 권역으로 나눠 총 6회 실시
주민 주도, 참여를 통한 주민력·지역력 향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맞춤형복지공무원 135명을 대상으로 ‘2021년 구미시 마을복지계획 수립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읍면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해 주민이 직접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도적으로 마을의 복지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말한다.

 

3개의 권역별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6월 1일(화)부터 6월 11일(금)까지 권역별로 2차례에 걸쳐 총 6회 실시하며, 1차 교육은 경북행복재단 김동화 박사 등이 마을복지계획의 필요성에 대해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살고 싶은 마을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모범사례를 공유하였고, 2차교육은 허숙민 한국지역복지연구소장 등이 마을주민의 의견 모으기 위한 퍼실리테이션 기법 등을 전달한다.

교육에 참석한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주민이 느끼는 마을의 복지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6월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마을조사 및 주민욕구 조사, 마을 총회 등을 통한 의제 선정, 마을복지계획 수립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여 주민역량강화는 물론 마을단위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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