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및 남부지부는 10월 20일(화) (재)경북지역사업평가단 회의실에서 (재)경북지역사업평가단과 ‘지역특화 및 규제자유특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능형디지털기기 등 경북 지역특화산업의 중점지원을 통한 관련산업의 지속성장에 필요한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고 적극 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금번 협약을 통해 중진공과 (재)경북지역사업평가단은 경북 지역특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을 기관간 이어달리기 형태로 지원할 계획으로, 지역특화 사업과 관련하여 R&D지원부터 정책자금, 인력, 마케팅 등 사업까지 연계하여 지원하기로 하여 관련사업 저변확대가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기관은 경북 산업용 햄프 등 규제자유특구사업 참여기관으로서 경북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각종 맞춤형사업도 추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금번 협약을 통해 지역특화 및 규제자유특구 영위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스마트화지원, 정책자금, 벤처기업인증, 수출마케팅 사업 등 관련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연계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