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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호 태백시장,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

류태호 태백시장이 지난 주말 이틀간 내린 비로 일부 피해를 입은 현장을 8월 3일(월) 오전 직접 점검했다.

 

태백시는 지난 8월 1일(토)과 8월 2일(일) 이틀간 70.3mm의 강수량을 기록하였으며, 이로 인해 부영아파트 건설현장 앞 일부 도로가 융기되고 장성동 문화아파트에서 강원제조 사이에 토사가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두 현장은 현재 모두 응급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현재 응급복구한 곳을 조기에 영구 복구 하도록 하고, 앞으로의 집중호우에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종 시설물과 공사 현장 등의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4일까지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고되고 있는 만큼, 집중 점검 및 대처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한편, 오늘 현장점검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건설교통과장과 안전재난관리과장, 하천관리담당, 도로시설담당, 기반조성담당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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