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선주스님)는 지난 7월 31일(금) 센터 2층 대교육장에서 방문교육지도사 11명을 대상으로 힐링테라피를 주제로 2차 수시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수시교육은 다문화가족의 정착 및 자녀양육지원을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고 있는 방문교육지도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방문교육지도사들은 ‘힐링 테라피’를 주제로 MP한방비누 만들기, 천연 향초 만들기 등을 체험하면서 업무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정 센터장(선주 스님)은 이번 수시교육이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방문교육지도사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 외에도 특수목적 한국어교육, 가족상담,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등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