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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2020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1기’ 개강

‘생활 속 거리두기’실천하며 학부모교육으로 일상 회복 첫발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창규)은 6월 2일(화)부터 학부모와 예비 학부모,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2020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1기’강연을 시작했다.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는 6월 2일(화)부터 7월 21일(화)까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매주 화요일 10시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교육철학, 미래교육, 자녀이해교육, 진로진학지도의 4개 영역별 강연으로 4차산업 시대에 능동적으로 적응해야 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개강식을 찾아 “요즘은 학부모도 자격증이 필요한 시대다. 경상북도교육청이 마련한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자녀 교육에 필요한 정보도 얻고, 학부모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수강한 김미현 학부모는 “생각지도 않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고, 또 그만큼 현재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 더욱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기인 것 같다. 학부모로서 수업에 임하는 감정이 어느 때 보다 남다르다”며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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