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건소는 김천소방서와 협력하여 ‘아이 낳기 좋은 김천’을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2020년 1월 1일(수)부터 시행하고 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들의 긴급 상황 시 임산부가 원하는 병원(대구, 경북)으로 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 가정 임산부를 위하여 영어권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까지 통역 3자 통화 시스템을 제공한다.
사전예약제로 시행되며 등록된 임산부가 출산예정일에 가족 도움을 받기 어렵거나, 위험한 상황 시 119에 신고하면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어 신속한 응급처치는 물론, 보호자에게 신고상황을 자동으로 알려준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임산부는 김천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를 통해 직접 등록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