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황의경)는 1월 22일(수)부터 1월 31일(금)까지 「2020 경북 일본 부품소재 무역사절단」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재 수출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하여 2020년 4월 20일(월)에서 4월 24일(금)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오사카, 나고야(일본)를 방문하여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파견기업은 현지 시장성을 고려하여 10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료 지원과 더불어 왕복항공료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금번 일본 부품소재 무역사절단이 방문하는 오사카는 구보타, 얀마, 파나소닉 등 글로벌기업과 기술력이 높은 중소기업이 다수 분포되어 있으며, 일본 제조업의 중심지라고 하는 나고야 또한 자동차 및 항공기 관련 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기계, 전기전자 등 부품소재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벤처기업의 수출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신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smes.or.kr)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진공 경북지역본부(☏054-440-59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