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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ㆍ예술

구미시, 제8회 인구의 날(7.11) 기념 ‘가족이 함께하는 투게더 공감콘서트’ 개최

인구의 날 의미 되새기고 일·가정 양립, 가족친화 공감대 확산 계기 마련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13일(토) 오후 2시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가족이 함께하는 투게더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과 「2019 행복구미·가족사랑 사진공모전」우수작 시상 등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문화공연으로 오페라와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만나보는 패밀리 갈라쇼를 선보였다.

* (세계인구의 날)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하여 제정

** (우리나라 인구의 날) 2011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30조의2) 개정에 따라,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정하고 2012년부터 기념식 개최

부대행사로 임산부 체험, 태아모형 전시 등 저출산 극복 체험부스 운영과 지난 5월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행복구미,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당선작 전시, 포토존 즉석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해 휴일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지부장 조중래) 주관으로 「저출생 극복,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해 인구위기 상황을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행사가 인구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고 인구위기 상황에서 더욱 절실한 가족의 가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더 이상 개인만의 책임이 아니라 국가와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촘촘한 돌봄환경 구축과 일․생활 균형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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