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2019년 6월 7일(금) 경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중진공 경북지역본부에 ‘경북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신규 개소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직 이사장을 비롯한 장석춘 국회의원, 김성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상철 구미부시장,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 등 유관 기관장 및 장영호 경북피닉스클럽회장, 이승우 경북글로벌CEO클럽회장, 김경미 경북여성기업인현회장 등 중소벤처기업 유관단체장 및 재기 중소벤처기업인 등 약 80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하였다.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재도전종합지원센터가 경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인들의 성공적인 재기지원을 위한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재도전종합지원센터는 재도전기업인과 경영위기기업의 지원창구로 전문상담, 정책자금 융자, 컨설팅 및 멘토링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성공적인 재창업과 경영정상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4년 서울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한 후 순차적으로 확대개소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재기상담 12,984건, 재창업교육 1,080건, 정책자금지원 3,827억원, 멘토링 5,382건을 지원하는 등 재도전기업인들의 재창업지원과 경영정상화에 기여해왔다.
경북 재도전종합지원센터는 전국에서 15번째로 개소되었다. 중진공은 금년 내에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총 18개소로 확대하여 전국적인 재도전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 재도전종합지원센터에는 전담 직원이 배치되며, 재도전 관련 상담, 재창업자금, 구조개선전용자금, 회생컨설팅, 재창업교육, 멘토링 및 연계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경북지역본부(054-440-5917)로 하면 된다.